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는 대전MBC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2009 견우직녀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한우 홍보부스를 통해 한우를 알리는 한편, 바이킹, 로데오, 무료부채 만들기 체험부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도록 해 모여진 금액을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 유병윤 사무국장은 “단순한 놀이기구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식아동돕기 후원에 동참해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축제를 통해 한우를 알리고, 결식아동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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