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도안택지개발지구 13블록에 오는 10월 30일 전용면적 84㎡형의 3가지 타입, 모두 645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4일 신안종합건설의 도안 8블록 540세대, 22일 대한주택공사의 도안 12블록 1056세대, 금성백조주택의 도안 13블록 645세대까지 가을 분양일정을 확정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역의 대표적 향토 중견건설사로 `예미지'란 아파트 브랜드로 `전국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안 13블록은 도안신도시 교통의 중심지인 동서대로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아파트옥탑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하고 최상층 그린녹화, 향과 바람길을 고려한 단지배치로 높은 일조량을 확보했다. 인근에는 목원대와 앞으로 형성될 상업지역이 위치해 있어 생활 기반시설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앞으로 지역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예미지'를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지역에서 4년여만에 아파트를 공급하게 된다”며 “예미지는 입지특장점과 웰빙, 친환경을 뛰어넘어 로하스의 특별함으로 분양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안지구 13블록의 모델하우스는 서구 둔산동 경성큰마을 인근 계룡 4거리의 금성백조주택전시관에 오픈할 예정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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