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서부서에 초청돼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어린이 교통사고사망은 2007년 이래 줄곧 한 건도 발생치 않았으며, 노인 사망 사고 건수는 지난해 5건에서 0건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든 수치이다.
이들을 초청,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성공적인 결과물이었다.
이 덕분에 전체 사망사고도 2006년 17건, 2007년 16건, 지난해 18건에서 올해 들어 이달 24일 현재 5건으로 올해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서부서는 대전 내 5개 서 중 교통사망사고 예방 1위라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유충호 서부서장은 “매일 교통경찰에게 ‘교통 약자들이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사전에 교통안전 홍보를 내실있게 실시하라’고 주문한다”며 “여기에 올해 8월 현재 3410명의 어린이가 경찰서로 초청돼 안전교육을 받는 등 교육 효과가 더해져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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