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백화점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대형 웨딩박람회로 가전제품과 가구를 중심으로 혼수 패키지를 구성해 전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과 LG 등 대형 가전업체의 혼수가전 제품이 300~400만원대 실속형 패키지와 700~1000만원대 프리미엄 패키지로 나뉘어 구성 판매되며, 가구는 롯데 단독모델 기획전을 통해 300~500만원대의 혼수 종합가구세트가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판매되는 혼수 예물은 결혼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만 30% 할인 판매되며, 명품시계 등도 행사를 통해 특가로 선보인다.
또 제일모직 갤럭시와 로가디스 등에서는 남성 가을 예복 종합전이 진행되고, 여성 캐릭터 및 커리어 브랜드들도 예복 패션제안전을 연다.
이번 웨딩박람회에는 웨딩전문 업체도 함께 참여해 행사장 내에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예식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한 특별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상품권도 증정된다. 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방문시에 청첩장 등 결혼예정 입증서류를 지참하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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