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선 사업은 ▲동구 판암주공아파트 3·4단지, 산내주공아파트 ▲중구 문화주공아파트, 중촌주공 2단지 ▲서구 월평 1·3단지, 둔산보라아파트, 관저구봉8-2단지 ▲유성 송강마을A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 중리주공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녹지환경 조성 및 세대내부 환경시설 개선, 공동구 배관교체 및 지하저수조 방수처리등을 실시한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 220억원으로 국고에서 최고 70%~85%, 나머지는 지자체와 주택공사에서 15%~30%를 부담하는 매칭펀드(Matching Fund)방식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저소득층 지원사업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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