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일본 오이타현 교육위원회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천안에서 한·일 체육교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체육교류는 도교육청과 오이타현 교육위원회간 교육·학에 교류협약에 따라 격년제로 상대 국가를 방문, 국제스포츠를 통한 국가간 친선도모 및 문화이해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남자 고교생 농구 경기를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에 나서고 있으며 경기 후에는 백제문화재현단지를 비롯해 무녕왕릉 등 인근 문화유적지 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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