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동대전포도는 대청댐 주변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을 뿐 아니라 비가림재배, 봉지씌우기 등 재배기술향상으로 저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로도 손꼽히고 있다. 또 현재 160ha의 면적에 330여 농가에서 연간 2300t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판매망이 연결된 상태다.
김영기 조합장은 “동대전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는 알맞은 토양과 지형기후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알이 크고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라며 “농협과 농민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포도라는 점을 자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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