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글로벌 콤팩트는 2004년부터 130개국 50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매년 정보의 질과 깊이가 우수한 보고서를 모범사례로 발굴ㆍ홍보한다. 올해에는 조폐공사 보고서가 그 기준에 부합해 우수보고서로 선정됐으며 방한 중인 반기문 사무총장이 직접 시상을 하게 됐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지속가능보고서가 UN우수보고서로 선정된 것은 정부, 고객, 지역사회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을 직접 인터뷰해 주요이슈를 도출하고 그에 대한 분석으로 일련의 고정과 결과물을 일목요연하게 명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la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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