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일폰은 내일(My Work, My Tomorrow)을 잡는 무료전화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구직자가 구인기업에 자세한 구인조건을 확인하거나 면접시간을 예약하는 등 구직활동을 하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내일폰은 취업지원창구 가까이에 설치돼 있어 신속한 구직활동이 가능해 구직기간을 단축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구직활동 비용조차 부담되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