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질분석기 |
초기에는 오프라인 장비로 상·하수도, 오·폐수 방출시 수질 오염 정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수질분석에 이용되는 70여개 항목의 수질분석키트와 휴대용 수질분석기, 데스크 탑형 수질분석기를 개발 완료해 판매했다. 이후 광기술을 활용해 이화학에서 범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분광광도계를 국산화시켰고, 특히 먹는 물에 대장균 존재 여부를 손쉽게 테스트할 수 있는 대장균 키트를 개발해 시판하고 있다. 또 최근 모든 시스템이 온라인화, 첨단화됨에 따라 단순히 오프라인이 아닌 원격으로 관리, 제어까지 가능한 온라인 장비들이 요구되면서 이에 맞춰 온라인 장비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이로써 질소, 인 자동분석기, 탁도 자동측정기, 잔류염소 자동측정기 개발을 완료해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고 있다. 더불어 먹는 물, 상·하수, 오·폐수, 바닷물까지 수질 관련 원-스톱(One-Stop)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수질관련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휴마스는 창업 이후 기술집약형 연구개발전문기업을 지향해 신기술개발에 주력한 결과 산업자원부의 한국신기술 인증을 비롯해 과학기술부의 국산 신기술,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화학시험연구원의 Q마크 인증과 함께 이노비즈(INNO-BIZ),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 등을 획득했다. 여기에 ISO 9001, CE인증, 중국형식인증까지 받으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전영관 사장은 “현대사회는 급속한 산업발전의 필연적 부산물로 환경문제가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문제는 인류의 환경여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휴마스는 인류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