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완제의약품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의 액상바이알라인이 지난 달 3일 식약청으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은데 이어 한올제약 동결건조바이알 제형의 휴미론알파 500만주를 시험 생산해 지난 달 28일 인도했다.
한올제약은 이 제품위로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 취득과정에 있다. 올해 안에 휴미론알파 500만주에 대한 식약청 품목허가 승인이 나오면 바이오센터의 완제GMP시설 동결건조라인도 KGMP(의약품 제조및 품질관리기준) 적합판정을 받도록 본격적인 생물의약품 생산지원 체제를 갖추게 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현재 22개 바이오의약 관련 벤처기업들과 제약사들로부터 GMP시설 사용에 관한 문의를 받았으며, 이 중 4개 업체와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중이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