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8명의 민간위원과 국세청 차장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국세행정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투명한 세정 운영을 위한 세정시스템 개선 방안, 납세자 권익 보호 강화, 세무조사의 예측 가능성 제고 등 다양한 국세행정 변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세행정위원회는 세정운영의 선진화를 꾀하고 의사결정의 객관성ㆍ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 세정운영을 심의하게 된다. /박종명 기자 cmpark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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