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국형 실버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고령친화모델 시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시니어 마케팅의 허브도시'로서 경제발전과 더불어 군정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 50개국 72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는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인증, 부여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잠정 등록을 비롯해 백제문화제가 국가지정축제로 확정되는 쾌거를 일궜다. 이와함께 정부가 공식 승인한 2010세계 대백제전을 개최하게 됨으로써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를 건설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과 롯데의 4000억원 민자 유치로 한국형 역사테마파크를 조성, 부여의 새로운 핵심 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어 공주~부여~서천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머물러 갈 수 있는 관광도시 부여를 이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158억원이 투자되는 서동요 역사관광지 조성, 80억원의 서동공원 관광공원화 사업, 5200여억원의 금강살리기 사업, 6760억원의 백제역사문화도시조성, 51억원의 고도보존사업 등 많은 일을 했다. 또한 40억원의 백제사비왕궁원 조성, 148억원의 굿뜨래 웰빙마을 조성, 1277억원의 신규 농공단지 조성, 83억원의 문화·관광형 시범시장 조성, 350억원의 송국리 선사취락지 정비, 74억원의 홍산 옛 관아 정비 등 경제적인 효과를 생각했다.
제7회 서동연꽃축제, 제1회 부여 백제정원축제 등과 고려개발, 비봉ENG, 태극제약 등 유망기업 유치는 돋보인다.
굿뜨래 농특산물의 2006년 680억, 2007년 750억원, 2008년 1000억원 경영실적 달성과, 2005년 농산물브랜드 부분 감동브랜드 대상, 2007년 농산물 품질 관리 경영대상, 굿뜨래 멜론 농산물파워브랜드대전 농림부장관상, 2008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브랜드 경영대상 수상 등으로 백제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문화, 복지 농업,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뤄냈다./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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