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웰빙식탁도 '부여 8味'에 반했다

양송이버섯 주산지로 전국 45% 점유 2003년부터 공동출하로 高소득 창출

1.굿뜨래수박=전국 점유율 8%를 자랑하고 있는 부여 굿뜨래수박은 부여읍, 규암면, 장암면 지역 백마강변을 중심으로 단지를 이룬다. 4월부터 11월(성수출하기 4월부터 6월 )까지 생산되며 2100ha 4050농가가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1000억원 상당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 수박은 비옥한 토질,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재배적지에서 생산돼 호피무늬가 넓고 뚜렷하며 과피가 얇고 저장성이 뛰어난 품종재배로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맛 등 수박 고유의 우수성을 지니고 있다.

굿뜨래 수박은 우수 생산자와 농협을 중심으로 농협연합사업단을 구성해 농림부지정 공동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부터 출하까지 연합사업단에서 철저히 관리된다. 공동출하 된 수박은 비파괴전자선별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선별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수박만을 굿뜨래수박으로 유통하고 있다.

2.굿뜨래방울토마토=부여군 세도면을 중심으로 발달한 방울토마토는 전국 최대의 방울 토마토 주 생산단지다. 지난 25년간의 재배기술축적과 최신 재배시설을 중심으로 생산되어 307ha에서 2만여t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점유율 13%다. 전국 최대의 방울토마토 주산지로 작기 분산을 통해 2월부터 11월까지 출하되고 있다.

방울토마토는 신선한 맛과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 농산물로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농산물이다. 생산된 방울토마토는 농산물산지유통시설에서 최신 선별기를 통한 선별과정을 거쳐 고품질 방울토마토만 굿뜨래방울토마토 브랜드로 출하되고 있다.

3.굿뜨래양송이버섯=전국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굿뜨래 양송이버섯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양송이버섯 주산지다. 웰빙문화 현대인에게 각광 받고 있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저공해 농산물로 독특한 맛과 향미가 좋아 찌개용, 회무침,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다. 오랜 재배경험과 최신 재배시설에서 생산된 양송이버섯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엄격한 선별과 예냉처리를 거쳐 저온유통을 통해 항상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다.

4.굿뜨래밤=전국 점유율 11%인 굿뜨래 밤은 깨끗하고 수려한 오염원이 적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신 신품종 위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4500ha에서 8000여t을 생산한다.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로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까지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부여의 대표적인 임산물이다.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에서 엄격한 선별과 세척과정을 통하여 우수한 상품만을 굿뜨래 밤으로 소포장화한다. 최적의 밤 생리조건에 맞는 저온저장을 통해 연중 공급하고 있다.

5.굿뜨래멜론=부여 굿뜨래 멜론은 최근 멜론 소비증대에 힘입어 생산과 품질 면에서 전국최고의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

부여의 새로운 고급 농산물로 전국점유율 12.7%로 8월부터 11월까지 시설재배로 생산되고 있다. 생산된 멜론은 농협부여연합사업단에서 생산자단체와 농협이 공동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파괴전자선별기를 통한 공동선별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굿뜨래멜론으로 출하된다.

6.굿뜨래딸기=전국점유율 3%인 딸기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어 1월부터 6월까지 생산된다.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에서 공동선별을 통한 엄격한 선별과 예냉처리 출하로 딸기 고유의 맛과 향이 좋고 색택이 선명하여 항상 신선한 상태로 공급하고 있다.

7.굿뜨래표고버섯=전국 점유율 13%인 표고버섯 주산지다. 풍족한 자연조건에서 우량 참나무 원목에 고품질 종균을 배양하여 생산되며 버섯 고유의 맛과 향 그리고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된 임산물이다. 조직화 규모화된 생산자단체에서 엄격히 선별하여 항상 신선한 상태로 공급하고 있다. 건조를 통한 고품질 건조표고버섯은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에 수출되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8.굿뜨래오이=전국 점유율 3.1% 굿뜨래 오이는 부여의 풍부한 자연조건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재배를 통해 생산된다. 품종은 주로 백다다기를 중심으로 단계별 연중 생산되며 신선오이, 봉지오이, 노각(늙은오이)오이 등 상품과 품질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을 통하여 엄격한 공동선별을 통하여 굿뜨래 오이로 출하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