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부본부 자원봉사단이 기금 조성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정림ㆍ중촌 복지관 등 대전지역 3개 복지시설 공부방 아동들이 초청돼 각종 채소 재배 체험과 현장 학습, 레저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중부본부 관계자는 “보다 색다른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보다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 중부본부는 이날 행사에 초청된 3개 복지시설 공부방과 자매결연을 맺고, 평소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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