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 측근인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이날 오전 세브란스 병원에서 약식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벽 김 전 대통령의 혈압과 산소포화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났으나 현재는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도 일단 위기는 넘겼지만 합병증 우려가 아직 남아있어 현재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수시로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여야 정치권도 김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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