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주) 대전공장 한가족봉사단(회장 김안연)은 지난 8일 전북 부안 모항 갯벌에서 소제동 아동보육원(자혜원) 원아 50여명을 초청해 갯벌 체험행사를 가졌다.<사진>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자혜원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리를 비롯해 시설 수리, 목욕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가족봉사단 김안연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족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가족봉사단은 회원 200여명이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활동을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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