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는 지난 8일 오후 7시30분 대전 갑천둔치에서 대전시민 3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푸른음악회’를 열었다.
▲ 충청하나 자연사랑 푸른음악회가 8일 오후 갑천둔치에서 열려 수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손인중 기자 |
역대 최대관중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기 가수의 공연과 더불어 ‘에어컨, 자동차, 쓰레기를 줄입시다’라는 메시지가 연호되는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느끼는 자리였다.
박종덕 하나은행 대표는 개회사에서 11년째 개최하는 하나푸른음악회가 어느덧 대전의 환경콘서트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자축했다.
한편, 하나푸른음악회는 지난 1998년부터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는 열린음악회로 해마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최다 관중기록을 경신하는 등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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