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훈병원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 사측과의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킨 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가조인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383명 직제 삭제 관련 고용보장 방안 마련 ▲고용계약이 종료된 8명의 비정규직해결방안 마련 ▲간호 3등급 상향 운영 등에 합의했다. 이로써 보훈병원지부 노조원들은 지난 8일 오전 7시 부로 현장 업무에 모두 복귀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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