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은 이와 관련 조만간 전체 여경을 대상으로 유치장 근무 희망자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충남청은 수요파악이 끝나는 대로 유치장이 마련돼 있는 천안 동남서 등 8곳에 여성보호관 배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대전청은 여성 유치인이 많은 데 비해 충남은 3~4일에 1명꼴로 적은 편이지만 인권보호 측면에서 여성보호관 배치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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