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활동엔 대전보호관찰소와 업무협력관계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 대청댐관리단, 청주시 소재 하이닉스반도체, 삼성물산, 2201부대, 금강환경지킴이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생활·농경쓰레기,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상수원인 대청호에 대한 수질오염 방지체계를 민·관·군이 네트워크화 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지역민·행락객들로 하여금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사회적 분유기를 유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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