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은 지식경제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충청광역권 기업위주의 New IT와 의약바이오 분야의 선도산업을 발굴·육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 출범식이 4일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테크노파크IT전용 벤처타운에서 열려 유재근 단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이민희 기자 photomin@ |
유재근 단장은 이날 “지식경제부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이를 전담하기 위한 거점 기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사업의 총괄 관리를 전담할 선도산업 지원단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New IT와 의약바이오 분야의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안현호 산업경제실장, 김홍갑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경배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동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용근 산업기술진흥원장, 최문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장 및 관련 산학연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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