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9일까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는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피터팬이 객석을 날아다니며 동심을 자극한다.
매일 오후 1시30분과 5시 두 차례 마련되는 가족뮤지컬 피터팬에는 라스베가스 오리지널 플라잉 기술팀인 ZFX사가 내한해 피터팬이 관객석을 날아다니는 상황을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피터팬은 2007년 4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지난 2월에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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