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시설용지 분양가는 조성원가 기준으로 ㎡당 23만1256원에 공급할 예정이며 대금은 5년 분할납부하는 조건으로 분양 예정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토공이 당진군 석문면 일원에 산업지구 1079만9000㎡, 주거지구 120만7000㎡규모 등 모두 1200만6000㎡로 오는 2013년에 준공예정이다.
석문산업단지는 서해안,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국도(38호선), 지방도(615호선) 등 수도권 및 충청내륙까지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 20㎞ 이내에 평택항, 당진항 등 있어 뛰어난 교통·물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대산석유화학단지, 송산지방산업단지, 아산만국가산업단지, 합덕지방산업단지, 발안지방산업단지, 탕정지방산업단지 등도 위치해 있다.
산업단지내 종사자를 위한 배후 주거단지는 당진읍과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 3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조성된다.
산업단지가 위치한 서해안 지역은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산업 등의 거대한 산업벨트 형성으로 각종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토공 관계자는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교통, 산업, 관광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는 서해안 산업벨트다”며 “서해안시대의 산업메카인 동시에 신성장동력 산업단지로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의 관심도 고조될 것이다”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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