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한 여름 모피의 유혹’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모피대전은 진도패션그룹의 모피의류를 특별가에 판매하는 행사로, 정가보다 30~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모피의류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메일재킷과 블랙쉬어드베스트, 밍크재킷 등이 150만원 균일가로 선착순 판매되며,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이 증정되고 있다. 또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가 진행돼 밍크 숄과 머플러, 우바 원피스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30일까지 지하 1층 가정생활관에서 진행되는 주방용품 초대전에서는 유럽의 명품 브랜드인 ‘헬러’와 ‘드부이에’의 다양한 주방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헬러’는 이번 초대전에서 독일에서 완제품으로 생산된 전기 오븐렌지와 쿡탑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최근 전기렌지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드부이에’의 조리도구는 180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의 명품 주방용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문적인 요리가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제품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초대전을 통해 평소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도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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