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월 30일 현재 20층 복합문화공간의 누적 이용객이 12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 개관이후 6개월 만에 대전 시민 열명 중 한 명은 대전시청복합 문화공간을 이용한 셈이다
하늘마당은 총 9만여명이 이용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수요브런치콘서트와 격주 목요일 공연하는 목요문화 산책은 편안한 곳에서 격조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고정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다
하늘도서관은 총 1만8000여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108명 주말최고 247명 이상이 어린이도서 및 전자도서코너 등을 이용하고 있다
커뮤니티 홀은 각종 동호회와 단체에서 561회 5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용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보완개선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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