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기술공사 충청지사(소장 김갑종)는 천연가스 공급 설비의 유지관리 및 가스설비 개보수 등 다양한 안전대책이 요구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청지사는 작업 과정별 직무안전분석(JSA)을 실시해 작업단계별 위험요인과 권고사항을 도출하고 있으며 안전한 작업절차를 수립하는 것과 함께 직무안전분석 결과를 토대로 작업현장에서는 작업 전 안전회의(TBM)를 실시 작업단계별 위험사항의 숙지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천연가스 공급설비 작업활동 중 발생한 아차사고 사례 발표회를 통해 전 직원이 사례를 공유해 동종 유사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가상 건설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해 가상현실 속에서 위험요인 발굴과 더불어 재해사례를 체험하고 안전 실천에 적극적인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일과 시작 전 안전계몽 방송청취를 통해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김갑종 지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고 강조하며 안전의 생활화를 통한 적극적인 안전활동으로 무재해 10배 목표 달성이란 새로운 목표를 이룩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한편 충청지사는 지난 2008년 10월 22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로부터 무재해 5배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