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에 모여 연습하며 개교기념식 등 주로 학내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11월에 갖는 정기 연주회는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
지난 16일에는 창단 처음으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선영 단장은 “연구, 교육과 사회봉사 등으로 바쁜 교수들의 일상 속에서 합창을 통해 즐거움과 안식을 얻고 있으며 학내 구성원들의 화합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합창으로 용기를 북돋아주는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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