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중소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비즈콜 센터’를 개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산시 충남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설치되는 비즈콜 센터는 기업 경영에 나타나는 문제를 접수받아 경영, 전기전자, 자동화, 정보화 분야 등에 풍부한 경험을 소유한 전문가에게 직접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 전기전자, 자동화, 정보화 분야 등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소유한 퇴직 CEO 및 현직 전문가 57명을 자문 위원들로 구성했다.
권희태 경제산업국장은 “비즈콜 센터 운영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기업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자원 봉사단체 육성 및 전용전화 개설 등 중소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j@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