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경위는 대전경찰청의 각종 행사 및 보도자료 사진촬영을 하며 지난해 국립대전 현충원에서 주최한 전국 사진공모전 등 전국촬영대회 및 공모전에 출품하여 10여회를 수상했다.
또한 새벽출근과 늦은 퇴근에도 틈틈이 시간을 갖아 목원대와 한남대의 평생교육원 사진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한남대 조영상 교수는 “불규칙한 업무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인 출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훌륭한 사진작가의 기질이 보인다”고 말했다.
박충순 대전시 사진작가협회장은 “사진은 주로 박사, 교직원, 의사, CEO, 주부 등 시간과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이 활동하는데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놀랐다”고 평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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