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밭도서관서, 여행작가 한비야 명사 초청 강연 가져
대전시 중구는 16일 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오지여행가로 유명한 한비야 작가를 초빙, 청소년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밭도서관에서 특강을 열었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8년 6개월간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해 오며 그 현장에서 느꼈던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삶을 통해 세상과 나를 움직이게 하는 건 '사랑'이었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참여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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