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타문화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알렌 가라기치는 스카를라티의 소나타를 비롯해 그라나도스와 알베니즈, 타레가 등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트레몰로 주법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알함브라 궁전은 이날 공연의 백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78년 보스니아 출신의 알렌 가라기치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10여 차례 국제기타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연주자다.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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