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점하는 둔산점은 강남점, 삼성점, 신촌점에 이은 9번째 매장으로 약 130석 규모다.
주요 주류 메뉴로는 생(生)백세주를 비롯한 명작시리즈(복분자주, 상황버섯주, 오가자주, 오미자주)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막걸리(생막걸리, 쌀막걸리, 이화주) 등이 있다.
특히 백세주마을에서 선보이는 생막걸리는 강원도 주천강의 청정수와 우리 고유의 누룩으로 빚어 생막걸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우리 술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백세주마을에서는 우리 술도 와인처럼 분위기 있게 마실 수 있는 술이란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궁합 맞는 안주 개발에 도 힘쓰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둔산점은 대전의 중심에서 소중한 우리 술, 우리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건전한 우리 술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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