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들은 보건복지가족부 후원 아래 미취업 청년 57명을 선발 모집, 20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대덕구 관내 저소득 가정 336명의 아동들에게 학습지도와 특기적성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령기 아동과 빈곤가정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지도와 특기적성 지도 교육을 하게 된다”며 “교육 수료 후 12일부터 대덕구 관내 저소득 가정 336명에게 학습지도와 특기적성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한 대덕청년사업단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삼촌처럼, 이모처럼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면서 저소득 아동들의 학습능력 신장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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