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연설은 카네기 가르침에 가장 충실... 안정.여유갖춰

<데일 카네기 코스 따라잡기> 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소장에게 듣는다

“뛰어난 리더가 되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카네기코스 문을 두드려보세요.”

세계적인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카네기 코스를 밟아본 사람은 누구나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성경의 뒤를 이은 베스트셀러는 바로 인간관계 컨설턴트 원조인 데일 카네기가 쓴 ‘인간관계론’과 ‘행복론’,‘스피치&커뮤니케이션’으로 꼽히고 있다.

과연 카네기 코스는 어떤 과정을 거쳐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지 카네기 강사중 전국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 명강사 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소장(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 대우교수)으로부터 그 비법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소장

“당신도 한번 멋진 리더에 도전해보세요. 세상은 혼과 열정의 리더를 원합니다. 리더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죠. 시스템은 관리하고 사람은 리드하는 것입니다. ”

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연구소장이 이런 화두를 던졌다.

학창 시절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던 박 소장이 대학 2학년때 종로의 한 서점에서 우연히 접한 데일 카네기 책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카네기책을 잡아든 순간 나도 모르게 깊이 빨려들어가게 됐죠. 너무너무 재미있어 밑줄 그어가며 읽고 또 읽었습니다. 완전히 카네기에 몰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카네기 코스 강좌를 들으면서 열정과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제 안에 숨겨져 있던 ‘끼’도 발견했죠. 이후 각 강좌의 진행을 돕는 코치 역할 30회를 거쳐 힘들고 고되기로 소문난 7주간의 카네기 강사 과정을 밟고 2박3일간의 합숙훈련캠프까지 마친 후에야 비로소 대중앞에서 카네기를 전할 수 있게 되었죠. 카네기강사가 되기 위한 근 3년간의 혹독한 수련기간이 수천명이 모여 있는 무대에 서면 더 힘이 나는 오늘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

카네기 코스를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 박 소장은 이후 청소년, 대학생, 일반 직장인, CEO 등 모든 대상을 총망라해 열정적으로 강의하며 카네기 전도사로 나섰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카네기 연설법을 배웠습니다. 카네기 연설법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죠.”

미국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 오바마 대통령의 내공은 카네기 연설법이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학습이 그 바탕이 되었다고 소개한 박 소장은 “오바마의 연설은 데일 카네기의 가르침에 가장 충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철학과 신념, 경험에서 우러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연설의 힘은 매우 감성적이기에 그 빛을 발했다”며 “카네기 트레이닝은 오바마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100만 달러를 주고도 바꾸지 않는다는 세계적인 리더십 인간경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인 카네기코스가 현재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마다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인기리에 진행중이다. 매주 1회씩 12주간 계속되는 카네기코스는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이뤄지는 데일 카네기코스와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이뤄지는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17기수에 이은 18기수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8월20일부터 시작된다.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는 자신감과 열정. 혁신적인 비전 설정. 개인 리더십. 조직 리더십. 인간관계 기법. 동기 부여. 협력창출과 의사 결정. 변화 관리, 갈등 관리, 코칭,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리더십 개발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CEO 와 사회 지도층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리더들이 밟아야 될 필수코스로 손꼽힌다.

박 소장은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에서는 모든 비즈니스의 성공 요인인 원만한 인간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고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관리자, 세일즈맨, 현대사회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 대학생, 청소년 등 누구나 개개인이 개발하고자 하는 바를 얻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카네기코스는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인적 능력을 개발시키는 세계 최고의 트레이닝 전문 프로그램으로 손꼽혀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중 420여개 기업이 카네기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증권계의 황제 워렌 버핏은 “데일카네기 코스 수료증은 내가 받은 수료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카네기 코스를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고 자연스러운 위트를 연마시킨 그는 설득력과 천재적인 판매기술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

카네기코스를 수료한 사람들의 모임인 카네기 CEO 클럽이 충청지역 CEO와 지도층을 중심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리더모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카네기연구소가 국내 인간경영 컨설팅 문화의 선두 기관으로 인식되면서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에서는 카네기코스를 필수이수과목으로 선정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대에서도 방학 때를 이용해 카네기코스 과정을 개설, 학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고 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은 한정된 인원에 따른 선착순 모집으로 인해 천막치고 밤새 줄서서 기다려야 될 정도로 호응도가 폭발적이었다. 지난해부터는 카이스트와 충남대에서 카네기코스를 수료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레인보우발대식’을 갖고 활동중이다. 카네기코스는 대학생들에게 리더십과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취업을 대비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레인보우 발대식때 만난 충남대생 신모군은“카네기코스를 이수하신 부모님의 권유로 고등학교때 청소년 코스에 이어 대학에 와서도 카네기코스를 밟게 됐는데 자신감과 당당함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 때문에 교우관계를 폭넓게 해주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용빈 학생이 지난 6월8~10일까지 3일간 KAIST 창의학습관에서 진행된 ‘커뮤니케이션훈련-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난 후 박 소장에게 이런 메일을 보내왔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과정을 수강한 열정을 심어주는 리더. 이용빈입니다. 3일 간의 일정이 끝나고 나니 많이 아쉽기도 하고 교육이 참 유익하고 좋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 있는 듯합니다. 지난 3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감도 더 생기고 목표에 대한 비전과 영감을 크게 얻었고 어떠한 어려움과 스트레스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과 추억까지 얻게 되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 모든 것은 소장님께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지도해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은 또 어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즐거운 일들을 만들어 나갈지 다가올 하루하루가 기대가 됩니다. 소장님 3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장님과의 만남은 저에게 최고의 행운입니다.‘

박 소장은 이런 메일을 받을때마다 카네기강사로서의 보람이 느껴진다고 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코스가 중고등학교 남녀학생들을 중심으로 3박4일간 진행된다. 카네기코스를 마친 부모들은 이 프로그램의 유익함과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자녀들을 카네기코스에 보내고 있다.

박 소장은 “데일카네기 청소년 코스는 학업성취에 대한 분명한 목표의식과 인생의 비전을 설정해 집중하는 통찰력을 키워준다”고 말했다. 여기에 “자신감과 열정을 개발해주고 교우와 잘 지낼 수 있도록 인간 관계를 증진시켜주고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스피치 토론과 심층면접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다 문제 발생 시 긍정적인 대응과 해결책까지 제시해주므로 비전과 열정, 성공적인 삶의 기초를 심어주는 셈이다.

“난 할 수 있어요. 학교생활이 즐거워요. 리더가 될래요. 발표가 재미있어요. 혼자서도 잘해요.”

이것은 카네기 청소년코스가 목표로 삼는 다섯 가지 성공 공식이다.

박영찬 소장은 “올 여름방학에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코스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찬 소장에게 듣는 인간관계론과 행복론과 리더론>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핵심은 칭찬 이론입니다.”

박영찬 소장은 “요즘 흔히 쓰이는 고래도 춤추게 하고 달팽이도 뜀뛰게 한다는 칭찬이론을 정립한 사람이 바로 카네기”라며 “비판만큼 효과 없는 수단은 없다”고 단언했다.

박 소장은 “비판은 상대를 방어적 위치에 서게 만들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에서 토론법과 논쟁법을 가르치기도 한 카네기가 ‘논쟁에서 이기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논쟁을 하지 않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전했다.

“지나치게 소심한 사람들 중에는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확률이 낮은 걱정들을 하나씩 지워 나가다보면 보통사람이 가지고 있는 걱정 중 90%는 사라진다”고 말하는 그는 “보복하지 말고 대가를 바라지 말아야 행복해진다”고 했다.

2004년부터 카이스트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고 있는 박 소장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안정감과 여유와 부드러움”이라며 “그러한 것을 갖춘 경영자의 능력이 바로 실력과 인격”이라고 했다. “누군가가 나에게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느낄 때 실력을 갖춘 것이고 . 누군가가 나를 닮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될 때 인격을 갖춘 것”이라는 박 소장은 “직원들로 하여금 배우고 싶은 사람, 닮고 싶은 사람이란 느낌을 갖게 하는 사람이 경영자로서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 소장은 “우리가 흔히 리더십이라는 말을 하는데 리더십은 바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라며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를 통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때 그것을 바로 리더십이라고 하고, 리더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인간관계론과 행복론과 리더론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핵심은 칭찬이론입니다."
박영찬 소장은 요즘 흔히 쓰이는 고래도 춤추게 하고 달팽이도 뜀뛰게한다는칭찬이론을정립한사 람이 바로 카네기라며 비판만큼효과 없는수단은 없다고 단언했다. 박 소장은 비판은 상대를 방어적 위치에 서게 만들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을정당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에서 토론법과 논쟁법을가르 치기도 한 카네기가 논쟁에서 이기는 단한가지방법은 논쟁을하지 않는 것 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고전했다.

지나치게 소심한 사람들 중에는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확률이 낮은 걱정들을하나씩지워 나가다보면 보통사람이 가지고 있는 걱정중90%는사라진다고 말하는 그는 보복하지말고 대가를 바라지 말아야 행복해진다고했다. 2004년부터 카이스트에서 대학생들을위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통해 꿈과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고 있는 박 소장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안정감과 여유와 부드러움 이라며 그러한 것을 갖춘 경영자의 능력이 바로 실력과 인격이라고 했다.

박소장은 우리가 흔히 리더십이라는 말을하는데 리더십은 바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행사하는 것 이라며 나의말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를 통해 사람들 에게영향을미칠수있을때 그것을바로 리더십이라고 하고리더는 사람들에게 희망을전해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성일 기자



<충청권 카네기 코스 개강 안내>

★ 카네기 CEO 최고경영자코스 12주 과정-대전CEO 8월20일 오후 6시30분~10시.장소 레전드호텔 비전 설정, 변화관리. 동기 부여. 인간경영. 갈등관리. 회의진행법,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 카네기 CEO 최고경영자코스 12주 과정-천안 CEO/ 9월8일 오후 6시30분~9시. 장소 천안컨벤션센터

★ 카네기CEO 최고경영자코스 12주 과정-청주 CEO/9월9일 오후 6시30분~10시, 장소 청주라마다호텔

★ 카네기 청소년코스 3박4일 캠프-대전 레전드호텔/ 7월22~25일

★ 하이 임팩트 프레젠테이션 코스(HIP)-스피치 프리젠테이션 스킬 2~3일간교육. 개인 교습 가능.

★ 카네기 인간경영리더십 코스(TLA)-직장인 대상 단기 리더십 과정

★ 스피치 프리젠테이션코스, 인간경영리더십코스, 청소년코스 등 교육안내는 홈페이지 참조 교육문의 카네기 트레이닝, 카네기연구소 488-3597. www.ctci.co.kr [e-mail] 서구 만년동 386 골드타워 8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