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조달청이 턴키로 발주한 금강살리기 공주(1800억원) 및 청남지구(2798억원) 정비사업 공동수급협정서 및 사전심사(PQ) 신청서 제출을 이날 오후 6시 마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2개 지구 정비사업 수준전에 나선 대형건설사와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참여할 지역건설사간 짝짓기는 이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또 공주 및 청남지구 외에 이날 공동수급협정서 및 사전심사 신청 제출이 마감되는 공구는 영산강 2곳(2ㆍ6)를 비롯해 한강 2곳(3ㆍ4공구), 낙동강 6곳(32ㆍ22ㆍ24ㆍ30ㆍ20ㆍ33) 등 모두 10개 공구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9일 PQ심사, 10일 현장설명회, 9월 6일 입찰서(가격)제출, 8일 기본설계 납품, 적격심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 또는 10월 초 금강살리기 공주ㆍ청남지구 시공사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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