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멕시카나에 따르면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아 ‘도전하는 멕시카나, 도약하는 2009년’의 슬로건을 세우고, 옛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멕시카나 치킨은 올해 초 삼성디지털프리자, 현대오일뱅크, SK주유소, ABC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제휴 마케팅을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지난 4월에는 치킨업체 최초로 OK캐쉬백과 제휴한 1000원 할인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치킨배달은 현금결제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전 가맹점에 무선단말기를 보급해 신용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등을 가능케 했다.
이밖에도 7월 대대적으로 펼치는 OK캐쉬백 3000원 할인서비스는 핫 이슈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멕시카나 치킨은 제10회 2009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외식업 부문 최우수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해 치킨 1세대 브랜드의 저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며 “멕시카나는 기존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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