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노후주택지원 참여업체 5곳에 포상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2일 서울 여의도 주택회관에서‘2009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지원사업’기념행사를 갖고 참여업체 포상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날 대전충남도회 회원사는 신원건설이 국가보훈처장표창, 금성백조주택, 디에스디삼호, 운암건설, 동건종합건설은 국가보훈처장감사패를 수여한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에서 주관하며 수상업체 포상 수여와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전달식도 이뤄질 예정이다.

노후주택보수지원 사업은 국가유공자 가운데 극빈가구를 선정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무료로 보수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천대상은 보훈청에서 추천의뢰해 현장조사, 보수 요구사항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 1동당 1000만원 안팎의 보수공사로 각종 설비 교체공사, 지붕개량공사, 주택보수공사 등이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매년 회원사들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