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 고속도로애 이어 이번에 대전~당진,공주~서천 고속도로가 개통하게 됨에 따라 우리 공주지역은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현상은 백제의 왕도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 수의 증가와함께 각종 축제의 참여를 유발시켜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일조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편리한 접근성을 토대로 유망기업 유치활동에도 큰 영향을 주어 공주를 소비 중심도시에서 생산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킬것으로 본다.
-관광객 유치활동에 호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전략이 있다면.
▲백제의 왕도 공주시는 2개 노선의 고속도로 개통 특수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경주하고 있다.
고속도로 나들목과 휴게소에 백제의 왕도 공주를 상징하는 무령왕릉 등의 상징물과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문화관광의 도시 공주의 이미지 제고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머물고 쉬어갈 수 있도록 곰나룽유원지 일대에 한옥 한돌 숙박촌을 건립하고 체험거리 제공차원에서 공예공방촌도 조성에 들어갔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기업유치에도 한결 수월할 것으로 보이는데. 시 차원의 대책은.
▲충남의 중심부에 위치한 공주시는 대표적인 소비 중심도시이다.
이에 당진-대전, 공주-서천 고속도로 개통을 제기로 유망기업 유치활동에 매진할 것이다.
보다 편리해진 교통망 확보에 힘입어 현재, 조성 중인 탄천·신풍등 2개 산업단지와 정안 제2 농공단지 등 6개의 농공단지 조성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이를 위한 대책으로 공주시에서는 기업유치T/F팀 가농과 기업유치위원회의 적극 적인 활동지원, 출향인사와의 유이적인 유대강화를하여 나가겠다.
-가볼 만한 곳 소개를 한다면.
▲우리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5도2촌 주말도시다.
도시민들이 주중5일은 도심에서 보내고 주말이틀은 공주에서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주말도시 시범마을 28개소를 집중 육성해 가고 있다.
이들 마을에서는 특색 있는 축제 개최와 싱싱하고 맛 좋은 농·특산물을 값싸게 판매해 찾는 도시민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금강변의 수사스키,무성산ATV,정안천변 소형항공 탑승체험 등 다양한 레포츠실설도 도시민들에 만족을 안겨 줄 것이다. /공주=박종구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