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주시와 공주시민이 지역사회라는 닫힌 마음에서 벗어나 더욱 열린 마음으로 국내와 해외의 많은 성공사례들을 받아 들이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이는 공주시가 백제 고도라는 다소 정적인 관광 명소로서의 명성과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동적인 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또한 I.T사업을 지나 차세대 사업으로 예견되는 문화컨텐츠사업의 소재를 발굴하다보니 생각하게 됐다.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내외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게획인가.
▲저희가 준비한 장승마을관광농원의 여름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당일 프로그램, 1박2일 프로그램을 비롯해 도시민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만한 이벤트와 문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천안과 대전 등 타 지역민들이 공주에서 주말을 즐기며 한 주의 피로를 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팀이 기획하고 준비했다.
-올여름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첫해 시행하는 여름 행사인지라 프로그램 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금년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 내년 여름 행사를 기획하겠다.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으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개발 매년 일신우일신 하는 축제로, 그리고 공주시의 대표 축제중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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