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지식서비스 분야 컨설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컨설팅 R&D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최대 5년간 지원(25억원)하게 된다.
14개 대학이 신청, 학계, 업계 등 관련 전문가의 현장실태조사와 평가를 거쳐 배재대와 한양대 등이 최종 선정됐으며 컨설팅 대학원은 젊고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주간과정(컨설팅학 석·박사학위 과정) 형태로 다음해 3월에 개강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내외 컨설팅사 및 해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형 교육과목위주로 편성하고, 인턴프로그램 운영, 현직 컨설턴트의 강의 참여 등을 통해 컨설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