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남미 시장개척단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중남미 국가중 제조업 기반이 가장 발달한 브라질과 약 4000만명의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수출상담회 및 바이어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IT 및 전자제품, 기계류, 의료기기, 보안장비, 건축자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될 이번 시장개척단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3일까지 충남도 및 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충남도는 그동안 판로개척이 어려웠던 미개척시장을 중심으로 시장개척단 파견을 더욱 강화해 중소기업의 신규 수출거래선 확보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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