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25일 발표한 ‘5월 중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내 신설법인은 103개로 전월 대비 21.4% 감소했다.
충남지역 내 신설법인도 117개로 전월 대비 26.9% 줄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경우에는 대전지역이 25.6% 증가했지만 충남지역은 17.6% 감소했다.
한편 5월 중 전국 신설법인은 4029개로 전월 대비 20.0%와 전년 동월 대비 2.0% 각각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전월 대비 21.6% 감소했고, 제조업과 건설업도 각각 전월 대비 18.4%와 14.8% 줄어들었다.
자본금규모별로는 5억 원 초과~10억 원 이하(보합)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 전월 대비 감소했다. 또 전년 동월과 비교할 경우 1억 원 초과 구간은 1.7% 증가했지만 1억 원 이하 구간은 2.8% 감소했다./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