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26일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홈 경기에서 ‘으랏차차 한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우 자조금 관리위원회와 전국 한우협회와 공동으로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이날 오후4시30분부터 충무체육관 옆 3루 출입구에서 한우 불고기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가 증정된다.
한우 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이날 행사에 한우 농가 등 관계자 500여명을 파견, 최근 부진에 빠진 한화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충환 전국 한우협회 대전ㆍ충남도지회 회장은 이날 경기 시구를 맡는다.
이와 함께, 한화는 28일 롯데 전에서는 업무 제휴를 체결한 오라클피부과의 협찬을 받아, 홈 관중에게 6만원 상당의 닥터오라클 퓨리파임BB크림 2000개를 증정하는 한편, 홈 경기마다 40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특별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관람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애경산업(주)에서 협찬한 울샴푸 아웃도어(100ml)가 제공된다./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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