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의사가 각각 자신의 병원에서 착한병원 8호점과 9호점 협약식을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고은아이소아과 이주옥, 김효진 원장과 이범식이비인후과 이범식 원장은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일터’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날 착한병원 협약식에 참여한 이범식 원장과 이주옥 원장은 부부 사이로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최초의 부부 참여자가 됐다.
이범식 원장과 이주옥 원장은 “그동안 개인적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는 했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다 적절히 균형잡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아이소아과와 이범식이비인후과는 매월 30만원씩을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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