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54)이 이 업체를 방문한 것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식중독 개연성이 높은데다 식약청의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단체급식 위탁업체 대표를 비롯한 일선 근로자들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논산 쌘뽈여중·고교를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호남고속도로 계룡휴게소 등 각급 식품업소를 순회 점검, 관계직원들에게 손씻기 생활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주)두리반김치는 화학조미료 무사용, 지하 124m 천연암반수 사용, 국내산 우수농산물 사용 등에 주력, 지난해 한국전통식품품질인증, 김치엑스포 김치개발부문 은상을 수상한 모범적인 식품제조업체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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