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역량 있는 저자 발굴과 국내 창작 활성화 등 출판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서 장 교수는 ‘역사는 희망이다’(내 눈으로 보는 역사이야기)로 출판 지원을 약속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선정평에서 “‘역사는 희망이다’는 어려운 역사철학 및 역사이론에 대해 저자의 폭넓은 독서와 사고를 통해 숙성된 평이한 서술 방식으로 구성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특히 일반 독자들이 왜 역사를 읽고 이해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체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평했다.
당선증 수여식은 오는 30일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열리며 저자에게는 저작상금이, 출판사인 ‘도서출판 동녘’에는 출판지원금이 주어진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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