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프란스 반 호벤(베이스), 마크 반 룬(피아노), 로이 다커스(드럼) |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특유의 감미롭고 온화한 사운드로 전 세계의 재즈 팬들과 교감해온 유럽의 대표적인 재즈 트리오로 2003년 이후 여섯 번의 내한 공연을 가졌던 팀으로 결성 20주년을 맞아 가졌던 지난해 공연은 관객과의 완벽한 교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아리랑’을 비롯해 ‘Tears in heaven’, ‘How deep is your love’, ‘Liber tango’, ‘swan lake’, ‘cinema paradiso’ 등 명곡들을 특유의 멜랑꼴리한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들의 공연은 지난 20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최고 8만8000원의 티켓가격으로 선보인 바 있다./전석 1천원./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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