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대에 따르면 지역인재미래육성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수강생들은 4개월 동안 37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성적이 우수한 수강생은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도 지원된다.
임상일 원장은 “결혼이주여성 직업능력 향상사업이 동구지역에 실시됨에 따라 동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고용창출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는 초등학교 142개 학교와 중학교 84개 학교, 대전지역아동센터 135개(동구 관내 27개)의 방과 후 학교 활성화에 따라 원어민 강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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