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대강살리기 등 총 71건 가운데 21건을 일괄입찰로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괄입찰방식((Turn-key)은 고난도ㆍ고기술 요구, 신기술ㆍ신공법 적용 등 민간의 기술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사업에 적용된다.
또 특별히 공기단축이 필요한 공사(Fast Track 방식) 등에 적용하는 입찰방법으로 설계와 시공을 한 업체가 책임지고 시행하는 방식이다.
지역에서는 금강살리기 가운데 서천지구(1공구ㆍL=29.57kmㆍ999억원), 부여지구(5공구ㆍL=9.08kmㆍ1260억원), 청남지구 (6공구ㆍL=17.33kmㆍ2678억원), 공주지구(7공구ㆍL=26.30kmㆍ1686억원) 등 4건이 일괄입찰로 의결됐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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